인천공항 코트룸 서비스 겨울철 여행시 이용하면 좋아요!

인천공항 코트룸 겨울철 여행시 이용하면 좋아요!

한겨울 태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때 짐 때문에 고민해 보신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을텐데요! 어짜피 현지 도착하면 두껍고 무거운 겨울 코트, 의류는 불필요한데 계속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짐도 많아지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신 분들은 인천공항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이용 고객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시사철 운영하는 건 아니며 겨울철에 한해 운영한다고 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아시아나 항공은 겨울철 동남아 등 더운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 중 인천출발 국제선 왕복편을 이용하는 고객 중 Asianan Club 회원 및 Alliance회원으로 본인 탑승권과 회원번호를 지참하고 세탁전문점을 방문하면 외투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회원인 경우에는 회원에 가입하면 되는데요! Fist나 Business클래스 이용고객은 회원이 아니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시아나 코트룸 서비스는 5일까지 무료로 보관할 수 있으며 5일 초과시에는 하루당 2,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용방법은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 후 탑승권을 수령하여 외투보관장소에서 접수하면 되며, 찾을 때는 세관 통과 후 맡긴 곳에서 접수증을 제시하고 외투를 수령하면 됩니다.

아시아나항공 코트룸 서비스 장소는 여객터미널 지하 1층 크린업웨어 세탁전문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탑승수속 후 해당 장소까지 이동하는데 약 2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 여유를 충분히 두고 이용하시고, 의류 맡기기 전에 귀중품이 주머니에 남아 있는지 여부 등을 체크하세요!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대한항공 또한 12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3개월간 해외 여행 고객들에게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또한 탑승 수속 후 지하 1층 동편 끝쪽에 있는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전용 카운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탑승권을 보여주고 이용하면 되며 최대 5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5일 초과시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김해공항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 40분~밤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인천공항에서 외투를 맡기고 부산발 환승기를 이용하는 경우 외투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티켓에서 꼭 확인하실 사항은 편명이 꼭 KE로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이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오늘은 인천공항 코트룸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 겨울에 따뜻한 나라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